나의 이야기

교인이 지은죄에 대한 죄의식이 적을거 같은 생각

아담kyunggs 2009. 12. 21. 14:30

사람들이 종교에 대한 생각을 같는건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대게가 무언가 기대고 싶고

아니면 믿음으로 얻으려는 생각으로

종교를 갖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지금은 무종교지만

한때 종교를 가져 볼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행복을 느끼고 있을때는 그 행복에 겨워

생각할 겨를이 없었고

사는게 어렵다고 생각할때거나

새롭게 하는일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수단으로

종교를 생각해 보기는 했었다

 

어느 종교를 갖던

종교앞에서는 무엇보다 순수한 마음으로 빌지 않을까 한다

시험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자식의 합격을 위해 기원을 할것이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 하려는 사람은 사업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신 앞에 무릎 꿇지 않는가 싶다

 

그런데 바라는 마음으로 빌고 또 비는건

사실 성공 여부와는 상관이 없지 않나 싶다

그런다고 실력이 안되는 시험생이 합격을 하는것도 아닐것이고

간절히 빈다고 새로 시작한 사업이 꺽 성겅하는건 더욱 더 아닐 것일테니까

아마도 결과가 시원찮을때 나의 기도가 부족 했다거나

그 어떤 다른 이유로 치부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빚을 내어 사업을 한 사람이

간절히 기도를 하여 사업을 기원 했는데

기도 때문에 사업이 잘될게 안되기도 하고 안될게 잘 될리는없을거 같다

결국 사업 성공의 조건이 부족하여  사업이 실패 했다고 할때

종교도 없이 한 사람 보다는 종교를 가진 사람이

심적 고통은 적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건

열심히 기도를 드렸다는 위안이 혹시 빚을 못갚더라도

상쇄 되지는 않나 싶은거다

 

빚을 지은 후 그 사람은 분명

신께 빚진 돈을 떼어 먹겠다고 기도를 하진 않을거 같다

열심히 일해 돈을 벌어 갚도록 해 달라고 하지 않아 싶은 생각이다

그런데 돈이 안벌리니 못갚는거지 안갚는게 아니라고

아직 신게서 은혜를 베풀어 주지 않은것 뿐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싶은 싶은 생각이 드는거다

 

그러다 보니 똑같은 물의를 일으켰을때

종교를 가진 사람이 더 욕을 먹기는 하지만

빚낸 본인은 마음적으로는 덜 미안한 마음이 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왜냐 하면 신께 기원을 드렸는데 아직 때가 아니라 도움을 못받은거니까

종교가 없는 사람은 빌려준 사람에게 무조건 잘못된거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만 있으니 어쨌거나 갚아야 한다고 생각 할테니

마음으로 고생은 더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며칠전 사촌 동생집에 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현재 동생이 하던 사업이 회전이 안되다 보니

잠시 쉬고 있는 상태이다

답답한 마음이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느껴는데

사촌은 여러 종교를 가져 봤는데 최종적으로 기독교를

성격으로 보나 이 세상을 구제 하는길은 기독교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하느님께 열심히 이 답답한 현실을 해결할수 있게 기도를 한다는 거다

그랬더니 안보이는거지만

분명 자기는 느낀다고 하면서

마음도 평화롭고 현재의 문제점을 분명 올해 안에 해결이 되어

좋은날이 올게 확실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기도 하기 전에는 그리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던게 지금은 그때 보다 더 마음이 평화롭고 기쁨이 충만 하다는 거다

 

그러니 나 보고도 하는말이 왜 그리 인생을 힘들게 사느냐고 충고를하는거다

맞기는 맞는말인데

아무리 전지전능 하신 하느님이라고 해도

모든 기독교인이 간절히 바라고 바라기만 하면 다 들어 주지는 않는게 아닌가 한다

그런다면 어느 누가 기독교를 믿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꼭 되리라 믿었는데 안되어

연결된 사람에게 약속을 어기게 된다고

이 문제를 하나님이 풀어 주지도 않을 것이다

또 연결된 사람이 기다려 준다거나 그랬구나 하고 이해 할 사람은 또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내가 기독교인중에 친했던 친구와 모르는 사람에게

금전 거래를 하여 현재 못받은 상태라고는 하지만

세월이 흘르고 연락처도 안가르켜 주고 갔으니

떼인게 아닌가 싶다

그 사람들도 기독교인이니 아마도 돈을 안갚는다고 하진 않을거 같다

단지 준비가 덜되어 못주는거라고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 할때 빌린돈을 못갚는지경인데

어쩔거냐 할때 아마도 하나님은 지금은 향편이 어려우니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큰돈을 벌게 될터이니 그때가서 갚으라고 답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니 일단은 하나님께 용서가 된것이니

마음이 아니 믿는 사람보다 편한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이런 마음으로 산다면

종교를 가진 사람이 행복 추구 하는데에는 낫겠지만

다 그런 마음으로 종교를 가진 다면

돈 떼어 먹기는 양심의 가책도 없이 사는 세상이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