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는만큼 편해지는건데...

아담kyunggs 2009. 12. 22. 20:23

컴퓨터를 다루는 실력이 사실 형편없다

엑셀이니 어떤 프로그램도 다룰줄 모르고

겨우 남의글을 퍼오거나

디카로 찍은 사진을 내컴퓨터에 저장도 하고

다른이에게 보내기도 하지만

이렇게 겨우 글을 쓰는게 전부 다 이다

 

자판도 외워 쓰는게 아니다 보니

머리속에 있는건 그런대로 쓸수가 있는데

다른 글을 보고 옮겨 쓰는건 안되는거다

 

얼마전 레포트를 만드느라

자료를 정리하여 작성을 하려니

한줄 읽고 쓴 다음 다시 어디 썼는지 찾는데

정말로 짜증 스러워 하는 수 없이

실력있는 친구에게 힘을 빌려 작성을 한적도 있었다

 

컴퓨터가 참으로 문명의 이기는 분명한데

이걸 잘 다룰질 모르니

그래도 친구들은 꽤나 내가 잘 다루는지 오해를 하고 있다

왜냐 하면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리니

대단한 실력가인줄 알지만

겨우 글 몇줄 쓰는게 다 인것을

 

요즘 가능 하면 한줄이라도 써 보려고 하는데

신경질이 무지 나는 부분이 있다

무언가 하면

열심히 머리속에 있는걸 쓰다 보면 갑자기 지워 지는거다

다신 쓸수 없는 글이기도 하고

자판도 모르는 실력으로 얼마나 힘들게 쓴 글인데

 

어쩔때냐 하면

글을 쓰다가 탄력을 받아 열심히 글을 쓸때 아마도 쉬프트키와 같이

글을 쓸때 인가 보다

자판을 누르다가 보면 갑자기 쓴글의 전체는 아니고 일정 부분이

파랗게 변하며 다음 자판을 누르면 파랗게 변한 부분이

순식간에 날라가 버리는 거다

 

정말 쓸 쓰기에 정나미가 떨어지는거다

보고 쓴 글 이라면 다시 쓰기만 해도 되지만

이건 머리속에 있는걸 옮겨 놓은건데

똑같이 다시 쓸수도 없기도 하지만

뭘 썼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거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

자판을 두드리며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신경을 써야 하는거다

오늘은 이런글을 써서인지 아직은 안나타나는데

도대체 무슨 키를 만지면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내블러그에 보면 하루에도 몇몇분이 다녀 간다

내글을 보는지 아니면 모르고 그냥 왔다가

재미없어 그냥 나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 주실분이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삼보 컴퓨터 노트북

AVERRATEC 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