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해에는

아담kyunggs 2010. 1. 1. 20:01

다시 새해가 시작이 되었다

지난 한 해도 이런일 저런일이 있었지만

특별한 일 없이 한해가 덧없이 흘러 간거 같다

그 이야기는 한 일이 없다는거 아니겠는가?

 

나이를 먹으니 용기도 적어지고

무얼 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도 못하고

맨날 생각만 하다 보니

마음만 무겁고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중압감에 지내다 보니

그야말로 가슴 답답한 나날을 보낸거 같다

 

올해는 그렇게 보낼순 없을거 같은데

아무래도 우선은 마음의 무거움을 벗어 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게획적인 스케쥴을 만들어야 겠다

우선 건강을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겠고

일자리를 만든다는건 어렵지 않나 싶다

현재의 나의 입장을 현실적으로 들여다 보면

나이도 있고 내가 원하는 일자리는 힘들다는걸 인정 해야 겠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조금더 현실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야 할거 같다

 

티비를 낮에 보다 보니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분들이

나름 어려운 처지에 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사는걸 보니

나도 뭔가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야 하지 않나 싶은거다

나의 판단이 틀렸는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판단을해 볼때

분명 내가 나은 조건이 아닌가 하는데

살아가는 방법에 있어서는

그분들은 행복을 찾아 가는거 같고

나는 불행한 삶을 살아 가는거 같은 생각이 들은 거다

 

보다 긍정적으로 주어진 조건하에서

무언가 보이지 않는 불안함을 떨쳐 내고

시간을 유효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

 

우선 마음이 중요하니 만큼

매일 매일이 행복하게 느끼려 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억굴 표정을 찾아야 겠다

내가 때론 10년도 넘게 젊게 보이던 나였는데

요즘은 주면 사람들이 거의 내 나이를 보는걸 보면

아직은 실 나이 보다는 젊게 보인다 해도

보이는 나이는 잠시 동안에 10년을 넘게 늙어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세상을 보는 눈과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

마음의 병으로 부터 벗어나야 겠다

 

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인상 펴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거 부터

시작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