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찜질방
아담kyunggs
2010. 3. 8. 23:27
어제 집사람과 짐질방에 갔었다
어제는 일요일이라서 인지 목욕탕에도 찜질방에도 많은 사람이 있었다
그렇다고 엉덩이 부딪힐 정도는 아니지만
오늘 또 찜질방엘 갔는데
간 이유는 내가 사는 아파트에 전기,온수,수도,난방,모두가 공급이 안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나름 바쁘게 아침 부터 움직였다
지난주에 산 헬스 자전거 a/s를 10시에 받고 은행을 들려 지하 상가에 가서 일을 보고
분양 받은 아파트 오픈 하우스를 구경을 갔다
솔직히 아는바도 없지만 내눈에는 그런대로 괜찮은거 같은데
분양 받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문제가 여기 저기 많은가 보다
추가 옵션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하고
하남시 검단산 밑에 친구가 하는 식당에 가 점심을 먹고
찜질방으로 갔다
어제는 찝질방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오늘은 한가롭기 까지도 하다
넓은 찜질방에 이래 가지고 운영이 되나 싶다
오늘은 저녁 9시까지 아파트에 모든 게 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어차피 있으려고 갔는데
나 같은 사람에겐 다행이라 할수 있겠지만
영업을 하는분 입장으로는 참으로 걱정 이 되지 않나 싶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참, 식당을 들려 맛있게 먹고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친구는 경기도 양돈 협회 화장으로 작년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는데
오늘 전화를 하니 회의가 있었는데
이번에 전국 양돈 협회 부회장으로 선출이 되었다 한다
이도 축하 할 일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