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아담kyunggs 2009. 12. 10. 09:59

마음이야 항상 예전 같은 기분인데

몸은 그러하지 못하나 봅니다

어깨가 결리고

허리도 뻣뻣한게

이리 저리 몸을 움직여 보면

운동 반경도 적어 진거 같고

운동 신경은 말 할것도 없군요

마음만 청춘이지요

 

예전에는 철봉에도잘 매달려 턱걸이도 20번 정도는 웃읍게 했으며

평균대에 대차는 못 섰어도 후리기 정도는 멋지게 했었는데

얼마전 철봉대에 매달려 보니 턱걸이 한번을 못하겠더군요

 

친구하고 이야기 하다 몸이 안좋다고 하니

운동 부족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가르켜 준 운동을 해보고

만보 걷기를 하기로 작심을 했는데

할려고 하면 이러 저러한 일들이 방해를 하더군요

 

자꾸만 평균 년령은 높아만 가고

시원찮은 몸으로 남은 수많은 나날을 아픔 고통으로 보낼수는 없으니

몸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나이 보단 젊어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