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할때 꿈이 퇴직 하는거였는데
막상 그만 두고 나니
어디 갈때도 없고
그냥 놀며 세월을 보내자니 이도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앞날의 인생 설계를 잘하는분
그런분이 인생을 끌고 가는분이 아닌가 합니다
저처럼 준비 되지 않은자
내 인생을 끌고 가는게 아니라 끌려 가는 거지요
이런 인생이 시원찮은 인생을 사는거라 말할수 있겠지요
조금 포기하면 인생이 즐겁다고 하지만
남은 세월이 너무 많이 남은거 같습니다
우리 아버님도 현재 90세이시고 하니
부모님 정도만 산다고 해도 남은 세월이 30년이상은 살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인간의 수명이 더 연장 된다면 그 이상일테고
그런데 놀면서 남은 세월을 보낼수 만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얼마나 노년 인생을 위해 준비를 해 놨어야
편안하게 지내느냐도 기준 나름 이겠지만
남자는 아침을 먹고 나면 갈곳이 있는 남자가
인생을 성공 한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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