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하시는 말씀
무엇을 하던 적용되는 거라며 말씀 하신게 생각이 납니다
운칠 기삼
아무리 자신이 있어도 운이 더 중요 하다는 말인거지요
주변을 보면 그런거 같은 생각이 드는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어느분은 그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절도로 도사란분이신데
실패를 하시는분이 계시고
또 어떤분은 남이 하다 망한 자리에 가 시작을 해
성공을 얻으시는분이 계시기도 하구요
그렇더라도
준비된자가 안한 자 보다는 성공 확률은 높겠지요
주어진 조건이 바뀐다거나
국가에서 하는 사업이 변화가 생긴다거나
하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문제가 되겠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나의 인생은 태어날때 이미 걀정 된게 아닌가 하는
결정된 길을 따라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바로 앞날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니
직장을 바꾼것도
작은 장사를 해본것도
바로 직전만 해도 꿈에도 그런일을 할지 상상도 못한 일을 했었기도 하고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포항에 가서
직장 생활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그렇게 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적은 나이가 아닌데
그래도 앞으로 살아 있을 날이 적지 않네요
운칠기삼에 따라 남은 인생을 맏긴다는 것도
주어진 운명에 따라 산다고 해도
젊을때 보다는 안정을 찾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 늙은이 같은 가고 인지도 모르겠습니다